보사부는 최근 전남지방에서 일본뇌염모기가 올해 첫 발견됨에 따라 1일 전국에 뇌염주의보를 내렸다.보사부는 뇌염에 감염되기 쉬운 3∼15세의 어린이에 대해 예방접종을 해줄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모기서식처인 웅덩이 하수구 지하실 돼지축사 등을 철저히 소독하라고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7∼2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져 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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