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산악인 고 고상돈씨의 14주기 추모회가 29일 하오 3시30분 한라산 1천1백고지 고 고상돈기념비앞에서 열렸다.이날 추모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백여명의 산악인이 고인을 추모했고 한국일보사 장강재회장 등이 조화를 보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고상돈 기념사업회 안흥찬회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은 한국인 최초로 거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한국남아의 기개를 세계에 떨쳐 세계등산사에 불멸의 이름을 남겼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