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외국어고 교장단은 29일 종전학교별로 단독 출제하던 신입생선발 고사를 공동출제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94학년도 신입생선발 전형관리 계획을 발표했다.전형관리 계획에 의하면 대일,대원,한영,이화,명덕 등 5개 외국어고교는 94학년도부터 선발고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출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시험문제를 공동출제,관리키로 했다.
또 선발고사 문제는 입시과열을 막기위해 난이도를 낮춰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며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은 학생이면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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