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투자를 위해 들어온 외화자금 순유입액이 이미 지난 한해동안의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29일 집계됐다.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주식투자 자금으로 국내에 들어온 외화자금 규모는 지난 26일 현재 27억2천5백30만달러이고 유출액은 6천5천6백10만달러로 유입액에서 유출액을 뺀 순유입액은 20억6억9백20만달러에 이르렀다.
이같은 외화 순유입액은 지난 한해동안 순유입액 20억1백80만달러보다 6천7백40만달러나 많은 것이다.
이에따라 증시가 개방된 지난해부터 26일 현재까지 유입된 외화자금 총액은 54억7천1백50만달러에 이르고 유출액은 14억80만달러로 나타나 지금까지의 순유입액은 40억7천1백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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