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9일 자체 사정활동의 일환으로 특별한 소득원이 없이 과다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감사원 직원 3∼4명의 재산형성 경위에 대해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은 또 직원수칙에 따라 가족이 부업을 할 경우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4∼5명을 대상으로 부업의 종류,부업과 관련한 피감기관과의 유착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감사원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많은 재산을 소유한 직원,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부업중인 직원 등의 명단을 파악해 경위를 내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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