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9일 조지 스테파노폴로스(32) 백악관 공보담당 보좌관 후임에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 편집자인 데이비드 저건(50·공화당원)을 새로 임명했다.공보담당 보좌관 교체조치는 클린턴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얻는데 실패,최근 지지도가 트루먼 대통령이후 가장 낮은 35%로 떨어지는 등 시련을 겪는 상태에서 취해졌다.
저건 신임 보좌관은 10년전 레이건 집권 당시에도 같은 직책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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