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폭력배 30여명이 난입/나이트클럽 대표 살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폭력배 30여명이 난입/나이트클럽 대표 살해

입력
1993.05.30 00:00
0 0

【청주=한덕동기자】 28일 하오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복대동 청주 관광호텔 지하 실버스타 나이트클럽 대기실에서 대표 신윤식씨(38)가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20대 청년 30여명에게 생선회칼 등으로 난자당해 숨졌다.이 업소 공동대표 안정숙씨(35·여)에 의하면 홀안에서 문을 닫기 위해 정리를 하던중 갑자기 일본도·낫·생선회칼 등을 든 괴한들이 난입,종업원과 손님 70여명을 홀안쪽으로 몰아놓은뒤 『죽여라』는 고함과 함께 홀옆 대기실문을 부수고 들어가 혼자 잠을 자던 신씨의 몸 20여곳을 마구 찌르고 호텔앞에 미리 대기해놓은 승용차 10여대에 나눠 타고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