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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서울신탁은행장/친화력 뛰어난 영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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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서울신탁은행장/친화력 뛰어난 영업통

입력
199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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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33년간을 대부분 영업분야에서 지낸 영업통. 일선 지점장 시절 가는 곳마다 1등 점포로 만든 신화를 갖고 있다. 「은행장은 명예직」이라는 평소 소신답게 취임 일성으로 『명예를 위해 한눈 팔지 않고 은행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천명했다. 친화력도 뛰어나 행내 인화단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37년 서울산. 서울고,서울상대(60년 졸업)를 거쳐 서울은행에 입행한 「서울 돌림」으로 이춘성여사와 1남1녀. 취미는 등산과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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