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택시업체의 채산성을 높이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택시요금의 주행요금 비중을 대폭 올릴 방침이다.25일 교통부에 의하면 택시요금의 기본요금과 주행요금의 비율을 현행 10대 8 정도로 주행요금의 비율을 높여 택시업체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장거리,교통혼잡지역 등에 대한 승차거부 등 불친절 요인을 제거한다는 것.
현재 택시요금은 중형택시의 경우 2㎞ 기본요금 9백원에 3백81m당 1백원씩 올라가며 한계속도가 시속 15㎞ 이하일 경우 92초당 1백원씩 오르도록 돼있는데 주행요금 비율을 10대 7 또는 10대 8로 높일 경우 3백15∼3백60m당 1백원,64∼73초당 1백억원씩이 오르게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