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5일 『먼저 내 마음이 깨끗해지고 내 몸이 맑아지는 자기 정화와 자기 혁신으로부터 신한국은 창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불교계 대표와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3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법회」에 참석,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다함께 창조하려는 신한국은 여러분이 지향하는 불국정토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 대통령은 『우리 모두 자기 정화를 통해서 깨끗한 사바세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불교계 지도자들이 내 몸과 내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기 정화,자기 혁신운동에 정신적 중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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