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일상승(28.53포인트)하던 종합주가지수가 25일 6.64포인트 내렸다. 종합주가지수는 727.27로 3일만에 730대가 무너졌다. 은행 증권 단자 보험 등 금융주가 내림세를 주도했다.약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연 7일 상승에 대한 경계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남북한 경협시 수혜 예상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며 추가하락을 저지했다. 대형주는 대체로 내렸고 소형주와 저가주는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금속 섬유 음료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종이와 운수창고업종은 소폭 올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천여만주와 5천6백여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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