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24일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사귀게 된 30대여자를 때려 숨지게한 금정경찰서 교통계 변우재경장(39)을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변 경장은 지난 23일 상오 1시께 금정구 남산동 약수터에서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알게 돼 사귀어오던 정진향씨(36·여·상업·부산 금정구 청용동 25)가 『헤어지려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데 격분,정씨의 머리를 마구때려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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