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부총리는 남북대화 재개이전에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여론수렴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한총련 소속 대학 운동권 학생들과 문익환목사·임수경양 등 각계 인사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관련기사 5면한 부총리는 25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한총련 소속 운동권 학생대표와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김지일씨 등 귀순 북한 학생,반북단체인 조신민주주의 구국동맹의장 박갑동씨,문익환목사 문정현신부 임수경양 등 방북 관련인사,KAL기 폭파범 김현희씨 등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통일원장관이 운동권 학생 대표 및 방북인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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