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의원연맹 합동 간사회의가 양국 국회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의 의제 등을 검토할 예정인데 의제에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와 북한 핵문제 ▲양국 첨단과학기술 이전 및 교류 ▲재일교포 법적지위문제 ▲사할린 교포송환 및 종군위안부 문제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김윤환회장(민자)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 14명은 24일 상오 출국하며 방일기간에는 미야자와(궁택희일) 총리 등 일본 정계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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