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프랑스 새 내각은 19일 전임 사회당 내각이 대만과 약속한 사항들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대만에 대한 미라주 20005전투기 60대 판매계획을 이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프랑스 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새로 들어선 우파내각은 중국과도 선린관계를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중국정부가 지난 3월 프랑스 우파내각이 들어선 이후 미라주 판매계획을 취소하고 앞으로 중국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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