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동부 독일에서 2주동안 진행된 독일 금속노련 IG메탈의 파업은 17일 작센주에 이어 작센·안할트 및 튀린겐의 2개주에서 임금협상 대표들이 엔지니어링 노동자들을 위한 임금계약안을 타결함에 따라 다른주의 협상이 계속 교착상태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에 더욱 접근했다.이날 작센·안할트 및 튀린겐 2개주의 노조 및 고용주 대표들은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동부 독일과 서부 독일간의 임금수준을 동일하게 책정하는 시기를 당초의 계획보다 2년 늦은 오는 96년 중반까지 연기하기로 타협한 지난 14일의 작센주 임금계약안을 일부 수정한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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