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 항공우주국(NASA)은 17일 러시아 독일 등 유명 항공우주업체들과 화성을 공동 탐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NASA를 비롯한 유럽우주국,러시아 우주연구소,독일 우주국,프랑스 국립 중앙우주연구소 등이 참가하는 이번 계획의 목적은 2천년 이후 화성을 탐사하기위한 국제전략을 개발하는데 있다.
NASA는 각국 우주업체들이 지난 10일 독일의 비스바덴에 모여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히고 관심있는 다른 우주업체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화성 탐사계획에 참가하는 각국 우주업체들은 오는 10월 오스트리아의 그라츠에서 첫 회의를 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