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일만에 종합주가지수가 720선을 회복했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5.44포인트 오른 722.61을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천7백여만주와 7천여억원으로 거래가 활발했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업종에 걸쳐 「팔자」 주문이 증가,상오 10시50분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하오장 중반부터 4월 활황장을 이끌었던 자동차 전자 금속 등 「3인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종합주가지수도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고객예탁금의 증가세 반전과 지난주에 소극적인 투자패턴을 유지했던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확대 등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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