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하오 황인성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날 황 총리 해임 건의안에는 민주당 소속의원 95명과 김동길 한영수(국민) 박찬종(신정) 양순직 정장현 김진영 정태영 변정일의원(무소속) 등 8명을 포함,모두 1백3명이 서명했다.
이 건의안은 『국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중대한 위해를 가했던 12·12사태를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역사를 왜곡하고 헌정의 합법성을 훼손한 책임을 물어 황 총리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이 해임 건의안을 18일 하오 본회의에 보고한뒤 19일 표결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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