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동네 친지들과 경기 양평 용문산의 백운봉에 등산갔던 박현보씨(41·무직·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49의 126)는 하산도중 60년생 산삼을 캔데 이어 이틀뒤 인근에서 1백년생 한뿌를 더 캐는 횡재.박씨는 하산도중 일행과 헤어져 계곡을 헤매다 갑자기 1m앞에 사람의 상반신 형상이 나타나 처음엔 도망쳤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가보니 길이 21.5㎝ 크기의 60년된 산삼이 있었다는 것.
박씨는 이틀뒤 소문을 듣고온 친구들과 용문산에 다시 올라가 60년생 발견지점에서 1m 떨어진 곳에서 길이 28㎝의 1백년생 산삼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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