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재무 거래소련 총회서 연설홍재형 재무부장관은 17일 『신경제 5개년 계획기간 중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의 상향조정 등 추가적인 자본자유화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12차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 연맹 총회에서 오찬연설을 통해 이같이 발히고 『채권시장의 점진적 개방과 금융선물시장의 도입도 아울러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아직도 한국의 금융부문 경쟁력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상태이며 생산성도 낮은 실정』이라고 전제,『이를 개선키 위해 향후 수년간 한국의 금융산업과 경제체제는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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