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한학자 우전 신호열씨가 15일 하오 2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28의 20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전남 함평출신으로 당대 최고의 한학자였던 신씨는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당집」 「연엄집」 「청장관전서」 「퇴계집」 등을 번역,고전국역사업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영결식은 19일 상오 9시 민족문화추진회,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3321830 352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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