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 4월중 외화대출실적이 전월보다 5천만달러 증가한 3억2천만달러로 월별로는 지난해 3월의 3억6천만달러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러나 올들어 4월까지의 외화대출 실적은 연초의 부진으로 인해 8억4천만달러에 불과,전년동기의 14억3천만달러에 비해 58.7% 수준에 그쳤다.4월의 외화대출액 중에서 시설재수입용 자금은 전월보다 9천만달러 증가한 2억4천만달로 역시 지난해 2월의 2억6천만달러 이후 최고치여서 기업들의 투자마인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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