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키에트총리보 반 키에트 베트남 총리는 14일 베트남 정부가 추진중인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기계 조선 석유화학 등 10억달러 규모의 10대 합작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키에트 총리는 또 한국기업의 해외 건설공사에 베트남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양국 경협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제의했다.
키에트 총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경제정책 및 투자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이날 설명회에서 베트남은 이미 시멘트 합작공장,비료공장 및 철광석개발 등 10대 주요 프로젝트를 정했다면서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베트남 경협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들 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 진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