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지분 축소땐 매물 5천만주

정부에서 추진중인 은행의 동일인 지분 축소방침에 따라 동일인 지분이 현행 8%에서 5%로 낮아질 경우 대주주들이 매각해야 할 시중은행 주식은 4천9백88만주에 달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13일 전망됐다.은행감독원의 국회 제출자료에 따르면 은행별 매각대상 주식은 상업이 7백93만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조흥 7백만주,제일 4백20만주,서울신탁 4백만주,한일 2백60만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