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민주 양당은 13일 김영삼대통령의 12·12사태 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발표했다.▲민자당 강재섭대변인=청와대의 입장은 상당히 진전된 내용이며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충실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여야는 국회 일정에 충실히 임해 각종 현안법률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박지원대변인=12·12사태를 쿠데타로 정의한 것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인다. 다만 황인성총리는 개혁시대에 적합치 않은 총리임이 분명하기에 즉각 해임돼야 하며 12·12 쿠데타에 대한 진상규명과 사법조치도 뒤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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