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뢰등 조사감사원은 13일부터 2단계 특감을 시작,50명의 감사요원을 반포와 북인천세무서에 보내 20일동안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계통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신현호 제2국장을 감사반장으로 해 ▲세무행정과 관련한 대민근무행태 ▲소득세·법인세 등 전세목에 대한 조세부과 징수실태 ▲세무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비리 ▲세무관서 업무전반에 대한 감독체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신현호 감사반장은 세무서 특감과 관련 『이번 감사의 목적은 세무업무 전반에 대한 진단분석과 납세자의 불편요인을 확인해 조세관련 비리를 척결함은 물론 세무행정상의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 세무서 감사로는 이례적으로 25명씩을 투입,20일동안 세무행정을 샅샅이 파헤쳐 근본적인 개선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한편 이날부터 10일동안 해운항만청 본청 및 인천지방해운항만청과 총무처에 각각 11명씩의 감사인력을 보내 일반감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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