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종합주가지수는 1.28포인트 떨어진 700.08을 기록했다. 하오장에서 숨가쁜 「700공방전」이 펼쳐졌다. 관망분위기로 거래가 부진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3백여만주와 3천3백여억원에 머물렀다.약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실명제 연내실시 보도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권시장을 이탈할 것 같다는 미국 유력신문의 보도 등으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상호 11시께는 694.20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하오장들어 투신사 수익증권의 만기가 3년에서 6년으로 연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전기 기계 운수장비관련 종목을 매입,종합주가지수가 하오 3시이후부터 699와 700을 오가는 미세한 장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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