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P AFP=연합】 크메르 루주에 이어 캄보디아 4대 정파중의 하나인 손 산(81)의 불교자유민주당이 11일 폭력사태가 계속될 경우 오는 23일의 총선에 불참할수도 있다고 시사함으로써 캄보디아 정국이 유엔감시하의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더욱 혼미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손 산은 『캄보디아의 치안상태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으며 새로운 전투양상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유엔이 자유롭고 공정한 총선을 치를 수 있는 중립적인 정치여건을 조성할수 있을 것으로는 믿지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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