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에 이어 서울신탁은행도 12일 은행장후보 추천위원 9명의 명단을 확정,은행감독원에 통보했다.신탁은행은 이날 상오 임시 확대이사회를 열고 추천위원으로 이광수 산업은행이사장,구기환 서은리스 회장,김영덕 서신퇴직자동우회장 등 3명의 전임 행장과 지분율이 각각 2.2%와 1.5%인 동아건설과 동국제강을 대주주 대표로 결정했다.
또 소액주주 대표로 부산방직(대표 이동건·1만5천주)과 (주)삼정(대표 이헌일·7천주),고객대표는 법인중에서 서흥산업(대표 김덕성)과 개인중에서는 박규태씨(사업·명예지점장)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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