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국은 유럽공동체(EC) 전자통신제품 시장에 대한 미국의 진출을 둘러싼 분쟁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구체적인 대EC 제재조치들을 마련중에 있다고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가 10일 밝혔다.캔터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협상결렬시 최종 결정될 이같은 제재는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이나 두나라간 쌍무협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공공조달 계약에 국한될 것이라며 이달 하순께 최종 제재종류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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