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준호기자】 대구지검 강력부 김제식검사는 10일 11,12대 민한당 국회의원을 지낸 경북매일신문 회장 서종렬씨(60)가 기자채용 과정에서 보증금을 받는 등 각종비리를 저질러온 혐의를 잡고 연행,철야조사했다.검찰에 의하면 서씨는 90년 9월 포항에서 경북매일신문을 창간한뒤 기자를 채용하면서 보증금을 받고 봉급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으며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물품의 대금을 갚지 않는 비리를 저질러온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