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가 일단 진정됐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1.06포인트 오른 704.22. 연 3일 하락끝에 미세하게 반등했다. 주식전문가들은 『700이 현사장세의 바닥점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추가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날 주식시장은 종목중심으로 주가의 등락이 팽팽하게 엇갈려 종합주가 지수는 하루종일 0.99∼2.24포인트 오른 강보합세가 계속 됐다. 하오장 한때 지방은행 등에 대한 「사자」주문이 증가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인 매수세로는 확산되지 못했다. 금속 종이관련 업종의 주가가 대체로 올랐고 의약 등은 약세였다. 금융산업 개편안 발표와 함께 주가상승 기대를 모았던 단자 증권주는 『특별한 혜택이 없다』는 분석 때문인지 두드러진 움직임이 없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