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0일 김종호 전 해참총장의 인사비리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 비리사실이 드러난 안희윤 정보차장(준장·해사 22기)과 전춘환 작전사56 특공전대장(대령·해사 26기) 등 2명을 전역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해군은 또 도홍기헌병감(준장·해사 20기)을 정보차장으로,유명규 교육사령부 행정지원부장(대령·사관후보 50차)을 군수사령부 인쇄소장으로 전보발령했다.
해군은 김 전 총장이 진급비리로 구속된 이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비리혐의가 드러난 관련자들을 중징계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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