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지호전 중국 국방부장이 13일부터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동통신이 10일 보도했다.지 부장의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 베트남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을 띠고 있으나 중국 국방장관의 베트남 공식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도안후에 국방장관을 비롯한 요인들과 회담을 갖고 중·월 국경지역의 긴장완화 촉진·군사기술교류 가능성·캄보디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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