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올해 중반 남한 인구는 4천4백60만,북한인구는 2천2백60만으로 늘어나 남북한을 합칠 경우 한반도는 베트남에 이어 세계 14위의 인구대국이 될 것이라는 통계가 발표됐다.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구조사기관인 인구통계국이 10일 발간한 93년도 세계인구통계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71세로 연장됐으며 남자 평균수명이 67세인데 비해 여자는 75세로 남녀 평균수명 차가 벌어지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평균수명은 남한보다 두살이 떨어지는 69세(남자 66세,여자 69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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