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중국의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5일 중국 올림픽위원회와 공동으로 올림픽 전문 영자주간지 「21세기」를 창간했다.지난 2월17일이후 5차례의 시험판 제작을 거쳐 이날 정식 창간된 이 주간지는 세계올림픽운동의 발전상과 2000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중국의 준비상황 등을 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측은 밝혔다.
이 주간지의 발간목적중에는 「담장없는 영어교실」의 역할을 통해 중국인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언어환경」을 만드는 것도 포함돼 있다. 예상 발행부수는 20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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