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민주 양당은 6일 상오 국회에서 당3역 회담을 갖고 정치관계법 심의특위 가동문제를 논의했으나 이 특위를 「개혁입법특위」로 확대 개편하자는 민주당 요구에 대해 민자당이 원안 시행을 주장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양당은 그러나 당초 정치관계법 심의특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공직자윤리법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선거관련법 지방자치제법 등 5개 법안에 정치자금법·정당법을 추가해 모두 7개 법안을 다루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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