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정부는 4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일본의 의견을 반영시키기 위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함께 4국에 의한 「북태평양 경제포럼」(가칭) 창설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멕시코를 방문중인 무토가분(무등가문) 일본 외무장관은 이날 멕시코 외무부에서 소라테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이같은 원칙에 합의했다.
일본 외무성은 「북태평양 경제포럼」을 4국의 관·민·학·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빠르면 내년 봄에라도 발족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본정부는 「북태평양 경제포럼」의 창설을 통해 일본의 통상·무역이 배척이나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