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에게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5년간 자치적으로 운영할 평의회 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이스라엘 외무부 소식통들이 2일 밝혔다.이 소식통들은 이를 실시하는데는 ▲이 평의회가 동예루살렘을 대표하지 않으며 ▲점령지에 또다른 주소를 갖고 있는 동예루살렘 거주 팔레스타인인만 입후보할 수 있으며 ▲투표소를 예루살렘 경계구역 밖에 설치한다 등 3가지 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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