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서 형사기동대는 2일 미국인 무역상을 국내로 유인,다이아몬드,밀수품 6백50캐럿 등 10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이대호씨(30·무직·경기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96) 등 5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희연씨(27·무직·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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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상 국내로 유인/10억대 강탈 5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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