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군전력증강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율곡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수집을 마침에 따라 3일부터 43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합동참모본부·국방군수본부와 방산업체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지감사에 착수한다.감사원은 이에 따라 국방부 감사경험이 있는 요원을 선별,국방부 본부반(총괄반장 정민주 심의실장) 합동참모본부반 국방군수본부반 육·해·공군반과 2개의 예비감사반 등 모두 8개조로 감사조를 편성해 정밀조사를 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특히 이번 실지감사에서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차세대 전투기 등 항공사업,잠수함 등 해군전력부문·탱크전차 등 기동부문에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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