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일 국내주식을 사기위해 들어온 외국인 주식자금 규모는 4월중에 6억2백만달러(한화 4천8백억원 상당)를 기록,92년 증시개방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4월중 해외입금액은 7억7천만달러,송금액은 1억6천8백만달러로 순유입액은 6억2천만달러였다.이에따라 올들어 4월말까지 유입된 외국인 주식자금은 총 16억달러로 늘어나 지난해 1년간의 유입규모 20억달러에 육박했다.
한은은 신정부 출범이후 국내 증시전망을 밝게 보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유입자금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고 예상밖의 과다한 해외자금 유입으로 국내 통화관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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