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일 지난해 쌀·보리 등 주곡의 자급률이 지난 89년 이후 처음으로 1백%를 밑돌았다고 밝혔다.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곡소비량은 1천8백25만톤에 달한 반면 생산량은 6백25만7천톤으로 양곡자급률이 34.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쌀의 소비량이 5백52만5천톤인데 비해 생산량은 5백38만4천톤으로 쌀의 자급률이 97.5%에 불과했으며 쌀과 보리를 합한 주곡의 자급률은 9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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