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사지법 합의16부(재판장 양승태 부장판사)는 민자당 이원조의원(60·전국구)이 장남 동찬씨(37)를 상대로 낸 경기 용인군 기흥읍 농서리 일대 전답 등 2만6천26㎡(공시지가기준 8천9백여만원)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청구소송에서 피고측이 출석치 않아 소송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며 원고 승소판결.이 의원은 『지난 78년 땅을 매입,지난해 가을 가족들과 재산분배 문제를 협의하면서 장남에게 관리토록 하려했으나 나머지 가족들의 반대로 다시 논의키로 했었다』며 『그러나 지난해 12월 장남이 이 땅을 자기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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