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지검 수사과는 28일 기업자금 대출대가로 커미션을 받은 부산은행 신창동지점장 현의광씨(50)와 부산은행 검사부 검사역 강일석씨(41)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의하면 현씨 등은 지난해 4월30일 삼양철강 대표 정명훈씨(43)에게 2억원의 기업자금을 대출해준 대가로 1백만원을 받는 등 같은 방법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7백70만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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