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연 4일 하락,720선이 무너졌다. 6일만이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7.96포인트 떨어진 722.96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천4백여만주와 5천2백여억원으로 최근 거래규모에 비해 적었다.국내업체의 알제리 유전개발설 등으로 개장초 강세를 보였던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상오 10시50분께부터 하락세로 반전,하오 3시10분에는 9.31포인트까지 떨어져 720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주식전문가들은 『재계에 대한 사정확대 우려감이 관망자세를 보이고 있던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해 주가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일부 중소기업의 자금악화설로 소형저가주가 약세를 보였고 증권 단자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철강 조립금속관련 종목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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