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준희특파원】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앤젤라 오 변호사 등 7개 한인단체 및 개인이 26일 LA폭동을 전후해 인종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LA폭동의 영웅」 상을 수상했다.이날밤 보나벤처호텔에서 열린 LA폭동 당시 폭도들에게 무차별 구타당해 생명이 위독했던 백인 트럭운전사 레지널드 데니를 밤새 치료해준 의사 정용득박사 등 한인들을 포함,모두 34개단체 및 개인이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에는 톰 브래들리 LA시장과 인기가수 디온워윅,인기여배우 린지 와그너 등 각계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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