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AP=연합】 2백70만명에 이르는 예멘 유권자들은 지난 90년 남·북예멘 통일이래 처음으로 27일 총선거를 실시했다.모두 3백1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남예멘지역의 예멘사회주의당(YSP),북예멘지역의 전인민회의당(GPC) 등 집권연정과 회교계 야당인 예멘 개혁모임(YGR) 소속 후보 등 수천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있다.
관측통들은 회교세력의 추격에도 불구하고,이번 선거에서는 통일이후 과도정부를 이끌어온 집권 연정이 안정 과반수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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