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노동부장관이 현직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TV드라마에 출연키로 해 화제.이 장관은 오는 5월6일 방영예정인 KBS 제2TV의 「TV 손자병법」에서 극중인물인 이 부장(오현경)과 유비과장(서인석) 등이 임금인상과 성차별문제 등을 놓고 다툼을 벌이다 노동부장관실을 찾아오자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정부의 노동정책을 설명해주는 실제장관역으로 출연할 예정.
이 장관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의뢰를 받은후 쾌히 승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노동부 주변에서는 『근로자들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장관상을 국민에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라고 긍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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